KRFESTIVAL

제26회 서울세계무용축제(SIDance2023, 예술감독 이종호)가 9월 1일(금)부터 17일(일)까지 서울시내 주요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한국 포함 9개국(무용단 23개, 무용가 196명)이 참가, 26편의 작품을 공연한다. ▲죽음과 노화 ▲국제합작 ▲호주 포커스 ▲해외초청 ▲국내초청 ▲기획제작 등 다채로운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대학로극장 쿼드,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서울남산국악당 등 다양한 곳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서울은평청년영화제(SESFF)는 청년영화인을 발굴하고 독립영화를 진흥시키기 위해 은평구에서 개최하는 청년영화제이다. 2023년 제1회 은평청년영화제가 개최되었으며, 올해 제2회를 맞이하면서 서울은평청년영화제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제2회 서울은평청년영화제는 은평구 주최, 사단법인 날개숲 주관, 서울시 후원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영화제 주요 내용으로는 개막식, 시상식, 제작지원작 및 우수작 상영, 관객과의 대화(GV), 부대행사 등이 있다. 서울은평청년영화제는 무료 상영으로 진행되므로 청년영화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신청 및 관람이 가능하다.

역사와 문화의 고장 둔덕면에서 열리는 화합의 장이자, 둔덕포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관광자원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개최하는 축제로 포도농가 체험을 비롯하여 포도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각종 무대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온 가족이 주말을 이용해 함께 먹고 보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서해안 가을 대표 먹거리 ‘대하’는 전국 어느곳에 누구에게 물어봐도 ‘대하’하면 홍성 남당리를 떠올린다. 그 이유는 한번이라도 홍성 남당리를 찾아 대하의 맛을 본 사람이라면 그 담백한 맛과 구수한 향을 잊지 못해서 일 것이다. 꽃게, 새조개, 쭈꾸미 등의 어종이 풍부한 남당항은 천수만에 위치한 청정 어항으로, 9월 초순에서 10월 중순에는 대하를 찾아 전국에서 모여든 미식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우리나라 최대의 대하축제가 열리는 곳이다. 남당리 대하축제는 매년 9~10월경에 열리고, 축제기간 남당항을 방문하면 맨손대하잡이체험과 아름다운 낙조를 만나볼 수 있다.